
전 일요일만 되면.... 은근히 짜장면이 먹고 싶어집니다. ㅎㅎ
왠지 주말에는 별식을 먹고 싶은 마음이 유독 일요일은 짜장면이라는? 수식어를 떠오르게 한다고 할까요?
하지만 식당 가서 먹거나 중화요리 배달로 시켜 먹으면, 꼭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될 때가 많더라고요.
면발을 직접 뽑진 못하더라도~ 짜장밥은 집에서도 얼마든지 해 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요즘은 종종 집에서 중화요리를 만들어 먹는 재미에 빠져있답니다. ㅎㅎ

= 당면이 들어간 짜장밥 =
< 만드는 법 >
재료 : 감자 1개, 당근 1/2개, 양파 1개, 돼지고기 한 줌, 피망 1/2개, 당면사리 한줌, 설탕 1/2큰술, 굴소스 1/2큰술
춘장 2큰술, 포도씨유 1큰술 반, 물 1컵, 녹말가루 1큰술, 소금 약간
돼지고기 밑간 : 소금, 후추, 맛술 1큰술
1. 모든 채소들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2. 돼지고기는 소금, 후추, 맛술을 넣어 미리 밑간을 해줍니다.
3. 달궈진 팬에, 춘장 2큰술에 식용유 1큰술 반을 넣고 달달 볶아 거름 망에 걸러 기름을 빼주고, 볶은 춘장만 따로 담아 주세요.
4.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돼지고기를 달달 볶다가, 양파와 다른 야채들도 모두 넣고 볶아 주세요.
5. 채소들이 어느 정도 익으면, 3의 춘장을 넣고 버무린 후, 녹말과 물을 섞어 풀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춰 주세요.
6. 보글보글 끓으면, 설탕 1/2큰술, 굴소스,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 주세요.

7. 당면은 끓는 물에서 4분 정도 삶은 뒤 6의 짜장 소스에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8. 그릇에 밥을 담고 짜장 소스와 댤갈후라이를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tip> 기호에 따라, 단 맛을 좋아하시면 설탕량을 더 늘려주세요.

부산 쪽에는 간짜장에 꼭 삶은 달걀 대신 튀기듯 부쳐진 달걀 프라이가 올라가는데요.
그래서 짜장밥을 만들 때도 이렇게 달걀 프라이를 올려서 먹게 되네요.
기름을 넉넉히 부어 튀기듯 부쳐진 달걀 프라이를 말이죠. ㅎㅎ


마치 잡채밥을 먹듯이~~
당면이 들어가니 더 별미인 것 같아요.
일요일엔 왠지 짜장면이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짜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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