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은 간단하게 밥을 이용한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합니다.
유부초밥이나, 삼각김밥 같은 건 별다른 반찬 없이도~~ 밥과 함께 어우러진 재료들을 꼭꼭 씹어 먹는 재미가 있거든요.
어릴 적, 김치가 너무 셔서 못 먹을 정도가 되면 김치를 씻어서 쌈으로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물에 씻어도 김치 자체의 시큼한 맛 때문에 아주 맛있게 먹었던 것 같고요.
뜨거운 밥에 치즈를 넣고~~ 묵은지에 돌돌 말아 만든 치즈 쌈밥~!!
치즈가 들어가니 더욱 고소해... 별미 밥으로 딱입니다. ㅎㅎ

= 묵은지 치즈 쌈밥 =
< 만드는 법 >
재료 : 묵은지 커다란 배춧잎 4장, 밥 1공기, 슬라이스 치즈 2장,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설탕 약간, 소금 약간
토핑용 홍고추 적당량 ( 생략가능 )
1. 묵은지를 양념소를 털어내고 물에 한번 살짝 씻은 뒤에 물기를 꼭 짜주세요.
2. 1의 묵은지에 참기름, 통깨, 설탕 약간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 줍니다.
3. 밥이 뜨거울 때, 소금, 참기름 반큰술, 슬라이스 치즈1 장을 넣고 고루 섞어 치즈를 녹여 주세요.
4. 2의 묵은지를 잘 펼치고, 치즈 1/4조각을 올린 뒤 3의 밥을 올려 돌돌 말아 줍니다.
5. 밥으로 썰어 그릇에 담고 홍고추를 얇게 썰어 토핑으로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느끼한 걸 싫어한다면, 추가로 밥을 쌀 때 김치 위에 올리는 치즈는 생략해도 되고요.
김치가 많이 시~큼 하다면 설탕량을 조금 더 늘려주세요.

김치의 살짝 매콤 새콤한 맛과 고소한 치즈 밥이 어우러진~~
초간단 묵은지 치즈 쌈밥.

치즈가 들어가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고요.
신 김치 많을 때, 별미 밥으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김치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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