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오늘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우유 푸딩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바로 판나코타인데요. 우유와 생크림, 그리고 바닐라빈과 젤라틴만 있다면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 식후에 먹는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며 매력적인 맛을 보여줍니다.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에요.취향에 따라서 바닐라빈 대신 다른 향을 더해도 좋고 홍차, 녹차 등을 넣어서 만들어도 맛있는 우유푸딩입니다. ​ 계란이 들어가지 않으며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죠.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조리해 보세요.= 판나코타 우유 푸딩 만들기 = ​ 재료 : 우유 150g, 생크림 190g, 바닐라빈 1/2개, 판젤라틴 4g, 설탕 50g ​ 토핑 : 메이플시럽 약간1. 먼저 우유와 생크림, 설탕, 바닐라빈을 넣어서 따뜻하게 데워 주세요. ​2. 판젤라..

아침부터 빗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는 오전입니다.   가끔 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괜시리 감성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차분한 음악, 달콤한 디저트.. 향기로운 커피까지..   오늘 같은 날씨와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선물용으로도 좋고,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자연식 디저트를 소개할게요.   보통 푸딩이라고 하면, 젤라틴을 사용해서 굳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젤라틴은 동물의 연골 부위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채식 베이킹에서는 해초류에서 추출한 한천가루로 대체헤요.   한천가루는 양갱을 만들때도 사용하구요.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두었다가, 오늘 같은 날 하나씩 꺼내~ 메이플 시럽과 함께 먹으면 기분까지 좋아지는~ 두유 푸딩입니다.= 메이플 시럽 두유 푸딩 =       ..

일반 베이킹에는 푸딩을 만들 때 젤라틴을 사용하지만, 채식 베이킹에서는 해초에서 추출한 한천가루를 사용해요.   한천가루는 식물성 원료인 만큼 양갱을 만들 때도 들어가구요~     가끔 부들 부들하고 달콤한 푸딩이 생각날 때 먹기 좋은, 두유 푸딩.   에스프레소와 두유를 넣어 소이라떼 처럼 만든 뒤에 한천가루와 설탕을 넣고 굳혀봤어요.   커피향이 솔솔 나면서 두유의 고소함과 달콤함이 느껴져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이랍니다.  = 에스프레소 두유 푸딩 =     ( 푸딩병 4개기준 )     재료 : 두유 300g, 에스프레소 60g, 설탕 30g, 한천가루 2g, 바닐라 익스트렉 1작은술( 생략가능 ),  코코아 파우더 적당량     1. 냄비에 두유, 에스프레소, 설탕, 한천가루, 바닐라익스트..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우유 푸딩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젤라틴이나 한천가루를 넣어서 탱글하고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데요. ​ 가볍게 재료를 섞고 끓인 뒤에 부어서 굳히기만 하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들면 원하는 농도대로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이 좋지만 위에 메이플시럽, 아가베 시럽 등을 듬뿍 뿌려서 먹으면 달콤하니 맛있어요. ​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 = 크림치즈 홍차 밀크티 우유 푸딩 만들기 = ​ 재료 : 크림치즈 50g, 계란 노른자 1개, 설탕 50g, 우유 300g, 홍차 6g, 바닐라 익스트렉 5g, 한천가루 2g (혹은 젤라틴 4g) ​ 기타 : 메이플시럽 적당량 ​ 1. 크림치즈를 부드럽게 잘 풀어 주세요. 설탕과 함께 섞어 줍니다. ​ 2. 계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