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예전에 만들었던, 부들 부들~ 부드러운 통밀 식빵이에요. 한때 빵 만들기에 재미붙여서 매일 같이 제빵기를 돌리며, 자칭 제빵여왕 김탁지 라며.. 우스게 소리를 하기도 했었어요. ( 김탁구에 뒷글자에 제 이름 민지의 지를 붙였습니다. ) 요즘은 이리저리 일도 많고, 통 시간이 안나서.. 만들 엄두를 못내고 있지만.. 사실 게을러져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따뜻한 봄날이 오면, 통밀빵으로 샌드위치 만들어 소풍가고 싶네요. = 우리밀 통밀로 만드는 보들 보들 통밀 식빵 = 재료 : 우리밀 강력분 230g, 우리밀 통밀 12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6g, 소금 6g, 카놀라유 36g, 꿀 36g, 우유 110ml 물 100 ~ 120ml, 플랙씨드 15g ( 생략가능 ) 1. 체친 가루류와 플랙시드..

가장 활용도가 높은~ 빵이라면, 단연 식빵을 빼놓을 수 없겠죠~ 귀찮을 땐 버터 살짝 발라서, 그대로 토스트로 구워 먹어도 좋구요. 달걀과 우유 섞고, 퐁당 담궜다가 프렌치 토스트로 만들어 먹어도 좋구요~ 좀 더 여력이 된다면, 좋아하는 야채들과 치즈 넣고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으면 참 좋지요~ 오랫만에 맛있는 식빵이 먹고 싶어, 또 심야 베이킹을 했네요. ㅎㅎ 통밀이 들어가 더욱 구수하고 맛있답니다. ^^ = 구수한 통밀 식빵 = 재료 : 강력분 200g, 통밀 160g, 물 80g, 우유 125g+ 레몬즙 1ts (or 식초 ), 꿀 25g, 포도씨유 20g, 소금 1ts,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6g 1. 먼저 우유에 레몬즙 또는 식초를 넣고 10분 정도 그대로 두세요. ( 버터밀크를 만드는 과정입니..

오늘은 풍미가 참 좋은 우리밀통밀가루를 활용한 통밀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바로 부드러운 통밀식빵인데요. 통밀 100%로 만들어도 되고 강력분과 함께 취향에 따라서 섞어서 만들면 됩니다. ​ 섞어서 만들면 아무래도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잘 살릴 수 있어요. 그냥 흰 식빵은 좀 심심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우리밀통밀가루를 조금씩은 넣는 편인데요. ​ 그럼 심심하지 않고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더 맛있게 토스트로 만들어 먹거나, 혹은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 간단하게 한번 빵을 구워 보세요. ​ = 통밀빵, 통밀식빵 만들기 = ​ 옥수수식빵팬 1개 분량 ​ 재료 : 강력분 200g, 우리밀 통밀가루 10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3g, 탈지분유 6g, 설탕 15g, 소금 6g..

베이킹을 할 때 보통은 일반 박력분을 사용하지만 좀 더 진한 구수함을 느끼고 싶을 땐 통밀로만 100% 식빵을 만들어요. 그럼 약간은 거친 느낌이 있지만 씹을 수록 고소함과 구수함이 올라와서 참 매력적이거든요. 그리고 잘 발효하면 백밀로 만든 빵 못지 않게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종종 만들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 100% 통밀 식빵 레시피 = 옥수수 식빵 틀 1개 분량 재료 : 통밀가루 36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5g, 소금 6g, 포도씨유 16g, 꿀 36g, 우유 80g, 물 150ml 1. 먼저 모든 재료를 잘 섞어서 충분히 치대 반죽합니다. 20분 정도 반죽해 주면 되요. 2. 둥글리기 후 1시간 1차 발효 해주세요. 3. 반죽을 꺼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