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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무침 4

순한 맛 매콤한 맛, 콩나물 무침 만드는 법

며칠 전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콩나물 한봉지를 사왔어요.       고춧가루를 넣고 무칠까? 아니야 그냥 오리지널 버전을 무치자. 아니야  날도 더운 데 매콤한게 나을 것 같애.   콩나물을 데치는 2분 30분 동안...   고민에 고민은 계속 되었습니다.     아! 그냥 반반으로 하자 라는 결론에 다달았고,   마치 치킨처럼, 순한 맛 매콤한 맛 버전의 콩나물무침이 완성되었답니다.= 반반 콩나물 무침 =       재료 : 콩나물 한 봉지, 다진 파 1작은술, 천일염 적당량, 참기름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통깨 약간     1. 콩나물은 끓는 물에 넣고 2분 30분간 데쳐 줍니다.   2. 데친 콩나물을 찬물에 담궈 행궜다가 물기를 짜주세요.   3. 소금, 다진파, 통깨, 참기름을 넣고 ..

요리 2025.02.03

콩나물 무침, 시금치 나물, 버섯 볶음 나물 비빔밥 만들기

예전에 웹툰 만화에서 죽기 전에 딱 한가지 음식만 먹어야 한다면.. 무엇을 먹겠는가? 하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저는 그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이 음식을 대답했죠. 비빔밥. 제가 이 질문을 가까운 지인분께도 했었는데요. 그 분은 양념 통닭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양념통닭에 맥주 한잔 추가하겠다고... 그래서 제가 한가지만 먹어야 되서 맥주는 안된다고 했더니..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먹는건데.. 그정도도 못먹냐며..억울해 하시더라구요..ㅎㅎㅎ 여튼 사람마다 취향과 입 맛이 다르겠지만.. 저는 갖가지 나물이 들어간 비빔밥을 살살 비며 한 숟갈씩 입에 넣어 오물 오물 씹을 때.. 정말 행복함을 느낀답니다. ^^ = 시금치 나물 = 재료 : 시금치 300g, 소금 약간 양념장 : 다진 파, 참기름 ..

요리 2024.02.21

건강 밥상 아삭한 콩나물 무침

어릴 적, 콩나물을 많이 먹어야 키가 큰다는 얘기 누구나 한번쯤 들어 보셨을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얘기를 참 많이 들었는데.. 콩나물을 열심히 안먹었나봐요. 키가 요만큼만 자란걸 보면 말이죠. ㅎㅎ 명절 때 시골가면 나물로 만들어 놓으신 콩나물을 양푼에 담고 밥 넣고, 고추장 듬뿍 넣어서 정말 자주 비벼 먹었어요. 처음엔 친척언니와 단둘이 먹기 위해 만들다가, 여기 저기서 한입만~ 이라는 성화에.. 밥 더 넣고, 콩나물 더 넣고, 고추장에 참기름까지 듬뿍 넣어~ 커다란 양푼이에 한가득 비빔밥이 완성되면 숟가락들이 정신없이 움직이기 시작했죠. ^^ 그냥 콩나물에 고추장만 넣고 비벼도 참 맛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할머니께서 직접 기르신 콩나물에, 직접 담그신 고추장에.. 방앗간에서 짜신 국산 참기름에..

요리 2023.10.30

손맛으로 만들어요~ 콩나물 샐러리 무침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요리들을 했던 것 같은데.. 반찬류는 잘 안했던 것 같아요. 부산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지낼 땐 엄마가 나물 반찬이나, 밑반찬류는 다 하셨고.. 또 엄마의 손맛을 제가 따라갈 수가 없었기에.. ㅎㅎ 전 메인 요리만(?)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찌개 하나 달랑 끓여서 먹으면.. 예전에 푸짐했던 밥상이 자꾸 생각나는 거 있죠~ 콩자반, 멸치볶음, 각종 나물들.. 이런것들을 조금 깔아주고.. 그 가운데에 탕이나 찌개가 뚝배기체 딱 올라와줘야 하는데 말이죠. 왼쪽 사이드로 조기나, 고등어 구이 한마리 정도 있으면 더 좋구요. 모락모락 나는 잡곡밥에.. 말그대로, 엄마의 밥상이 서울 올라와 혼자 살아보니 많이 그리워 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반찬에 도전!! 팍팍 무쳐야 더 맛있다는 ..

요리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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