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중식이 생각날 때, 만만한 계란볶음밥

미코유 2025. 10.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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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 '

 

짜파게티 CF 탓인지, 이상하게 일요일이면 중국 요리가 먹고 싶어집니다.

 

 

어릴 적에는 달달한 짜장면 보다는 얼큰한 짬뽕을 좋아했었지만...

지금은 누가 짜장면 먹는 모습을 보면.. 왜그렇게 먹고 싶어지는지요. ㅎㅎ

 

 

뭐든 누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따라 먹고 싶어지는 법인데...

 

짜장면과 라면이 그 중에서도 가장 월등한 것 같습니다.

 

 

집에서 짜장면은 몇 번 시도를 해보았지만...

역시나 면을 탁탁 쳐가며 뽑아내는 수타면발과 강한 화력으로 춘장을 볶아내는 불맛은 흉내내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짜장면과 짬뽕은 못만든다쳐도~

오늘 소개해드릴 달걀 볶음밥은 웬만한 중국집 볶음밥 보다 집에서 만드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


 

= 달걀 볶음밥 =

 

< 만드는 법 >

 

 

재료 : 밥 2공기, 달걀 3개, 대파 1뿌리, 마늘 2톨, 간장 1작은술, 굴소스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후추 적당량

 

 

1. 달갈에 소금, 후추를 약간씩 넣고 잘 풀어 줍니다.

 

2. 대파는 송송 가늘게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3. 달궈진 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1의 달걀을 빠르게 스크램블 하듯이 볶아 다른 그릇에 덜어내주세요.

 

4. 다시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대파를 넣어 향이 나도록 충분히 볶아 줍니다.

 

5. 여기에 밥 2공기를 넣고 함께 볶다가 간장과 굴소스,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춰 주세요.

 

6. 3의 미리 볶아두었던 달걀을 5에 넣고 함께 고루 섞은 뒤 마지막에 참기름을 약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후다닥 완성된 계란 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을 할 때 만큼은 흰쌀밥, 약간 고슬 고슬한 밥으로 해야 재료와 어울임도 좋고 씹는 식감도 좋아요.

 

찰밥이나 잡곡밥, 현미밥으로 하면 아무래도 이 맛을 내기가 어렵지요.

 

특히 찰밥으로 볶음밥 하면 섞다가 주걱 던지고 싶어집니다. ㅋㅋ

 

 


밥알 하나 하나에 오일이 자르르~ 코팅된 달걀 볶음밥.

 

굴소스는 없으면 생략하셔도 되구요. 대신 간장을 조금 더 넣어주세요.


 

대파와 마늘을 넣고 볶을 때 설렁 설렁 볶으면 다 볶고 났을 때 대파와 마늘이 덜 익었을 수가 있어요.

 

천천히 타지 않게 기름에서 충분히 볶아 향을 내주세요.


이대로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양파 듬뿍 넣은 짜장소스와 함께라면.. 더욱 좋겠죠.







좀 더 욕심을 내자면.. 짬뽕국물까지도...ㅎㅎ ( 너무 욕심내면 일이 커집니다. ㅋㅋ )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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