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소박해서 더 좋은, 유럽 시골빵 깜빠뉴

미코유 2025. 6. 27. 08:48
반응형

 



며칠 전 밤에 구운, 깜빠뉴입니다. 

르방을 넣어 만들면 더 깊은 풍미가 나겠지만.. 갑자기 만들기에는 요 레시피도 괜찮은 듯 합니다. 


독일밀가루와 호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었구요. 

일반 강력분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물론 밀가루 마다 수분차이가 날 수 있으니~~ 물 조절은 필수이겠죠?


= 깜빠뉴 =

 

< 만드는 법 >

 

 

재료 : 강력분 200g, 호밀가루 50g, 유기농설탕 10g, 소금 5g,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5g, 물 170 ~ 180g, 버터 5g, 다진호두 60g

 

 

1. 제빵기에 미지근한 물과 소금, 설탕을 넣고 그 위로 밀가루 - 이스트를 올린 뒤, 이스트와 밀가루를 고루 섞어 반죽을 시작합니다.

 

2. 반죽이 한덩이로 뭉쳐지면 실온의 버터를 넣고, 반죽이 끝나기 2분전쯤 다진 호두를 넣어 함께 고루 섞어 마무리해주세요.

 

3. 반죽을 볼에 담고, 랩을 씌워 약 2배 가까이 부풀도록 1차 발효 합니다.

 

4. 1차 발효가 끝나면 다시 지그시 눌러 가스를 빼고, 둥글리기 해 15분간 중간발효합니다.

 

5. 중간발효가 끝나면 다시 반죽을 쪼이듯이 둥글리기 한 뒤, 2배 부풀 도록 2차 발효를 해주세요.

 

6. 2차 발효가 끝나면 호밀가루를 윗면에 뿌리고, 면도칼을 이용해 쿠프를 넣어 줍니다.

 

7. 오븐 팬에 물을 부어 가장 하단에 넣고, 220도 예열된 오븐에서 20 ~ 25분간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저는 위 레시피를 두배로 해서 두덩이로 구웠는데요. 

 

완전히 식기 전에 맛을 봐서인지.. 약간 짠 맛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소금 양을 1g정도 줄여도 될 것 같아요. 

 


요런 빵은 스팀 팍팍 줘서 구워야~

더욱 겉면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지요. 




빵이 주는 따스함이 좋아서, 

 

자꾸 빵을 굽게 되나 봅니다. 



보통 반죽에서 식히기까지 최소 3시간 이상은 걸리니...

 

저녁에 만들어도 한밤중이 되어서야 완성이 됩니다. 

 

 

오븐에서 갓 꺼낸 빵을 보고 있으면~

누구라도 와서, 이 빵 좀 같이 묵자! 하고 부르고 싶어집니다. ㅎㅎ

 

오밤중에 빵 드시러 오실 뿐 계실까요? ㅋㅋ

 

 



요건 나뭇잎 모양으로 쿠프를 넣은 빵이구요. 

 




살짝 더 구워주면 좀 더 껍질이 단단했을 것 같네요. 

 


이제 어느정도 식었겠지?

 

빨리 맛을 보고 싶은 마음에...

 





반으로 슥슥 잘라봅니다. 



앗! 아직 속은 뜨끈 뜨끈하네요.







김이 모락 모락 올라오는 깜빠뉴였습니다.




#깜빠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