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오늘은 홈브런치를 만들 때 준비하기 좋은 모닝빵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아주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스타일의 모닝빵과 버터롤은 그냥 뜯어 먹기에도 좋고 반으로 갈라 치즈나 스크램블에그, 오믈렛 등을 넣어 샌드위치로 먹기 안성맞춤인데요. ​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브런치 메뉴로 잘 어울립니다. ​ ​ 저는 모닝빵 만들때 호밀이나 통밀을 약간 섞어서 만드는데 그럼 구수한 맛이 조금 더 강해져서 그냥 씹어 먹어도 맛있고요. ​ 빵 성형할 때 둥글리기로 동그란 모양으로도 만들고, 길쭉하게 늘린 후 도르르 말아서 버터롤 모양으로도 만들어요. ​ 그러면 왠지 두가지 빵을 먹는 느낌이라 더 재미있고, 성형 방법에 따라서 식감에 차이도 있기 때문에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 홈브런치 버터롤 모닝빵 만들기 = ​ 재료 : 강..

이웃님들~ 아침 식사 거르지 않고 잘 챙겨드시나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침에 정말 입 맛 없으시죠? 입도 까끌하고.. 국 없이는 밥이 잘 안넘어가는 분들도 많으 실거에요. 그럴 땐 저처럼 숭늉 브런치를 즐겨보세요~ 잡곡밥을 푹 끓여서 부드러운 숭늉을 만들고, 여기에 빡빡하게 끓인 강된장과 새콤 달콤한 장아찌 조금이면.. 아무리 입 맛 없는 아침이라도.. 아침 밥 꼭 챙겨 먹고 나가실 수 있을 거에요. 저는 이 숭늉에 강된장 올려 먹는게 참 좋더라구요. 입 맛이 너무 컨츄리 한가요? ㅎㅎ 한번 잡숴봐요~ 버터 듬뿍 바른 토스트에 쓴 커피 한잔 보다는 속이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 = 숭늉 브런치 즐기기 ( 강된장과 장아찌 ) = 재료 : 밥 1공기, 강된장, 양파 장아찌 1. 압력밥솥이나 냄..

스콘 만들 때 썼던 볶은 양파 양이 조금 많아서.. 반만 쓰고 반은 이렇게 오믈렛으로 만들어 봤어요. 전 이렇게 한번에 두가지를 만드는 걸 좋아라 한답니다. ㅎㅎ 그래서 늘 주변이 정신이 없어요~~ 첨엔 양파와 달걀만 넣고 하려고 하다가.. 먼가 조금 밋밋한 느낌이 들어서.. 냉장고에 있던 까망베르 치즈까지 조금 올려봤어요. 느끼한 맛을 없애기 위해 할라피뇨도 조금 올리구요..ㅎㅎ 엄청 간단한데 만들고 보니 왠지 근사해보이네요~ 칼질하면서 먹어 볼까요? ㅎㅎ = 양파 까망베르 치즈 오믈렛 = 재료 : 양파 1/2개, 달걀 2개, 우유 1큰술, 설탕 1작은술, 까망베르 치즈, 슬라이스 치즈 1장, 할라피뇨 약간, 소금 후추 약간씩, 파슬리가루 1. 볼에 달걀을 풀고, 우유 1큰술과 설탕, 소금 약각, 허브..

오늘은 아침에 커피 한잔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브런치를 소개합니다. 바로 사과와 치즈를 올린 토스트인데요. 여기에 메이플시럽을 뿌려서 먹는 것으로 아주 간단하지만 그 맛은 단순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바삭바삭한 식빵이나 바게트 같은 빵 위에 녹진녹진한 연성 치즈를 잘라서 올리고, 사과도 얇게 썰어서 올리면 되요. 사과와 치즈는 차야 하고요. 그런 후 메이플시럽을 뿌리는데 여기에 시나몬 파우더도 약간 뿌려주면 가을의 향취를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 메이플시럽 사과 치즈 토스트 레시피 ] 2 인 분 재료 : 식빵 2장, 사과 1개, 버터 2 큰 술, 시나몬 파우더 살짝, 까망베르 치즈 1/2개, 메이플시럽 2 큰 술 1. 사과는 얇게 썰어 주세요. 2. 식빵에는 버터를 바른 후 에어프라이어에서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