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얼마 전 호수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따뜻한 차가 마시고 싶어, 전통차를 파는 카페에 갔었다.   대추 감초차를 마셔보았는데... 대추의 달큰함과 감초의 달달한 맛에.. 후루룩 후루룩~~ 차가 어찌나 잘  넘어가던지..   설탕이 들어있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단 맛에 기분까지 좋아졌던 기억이 난다.     그 뒤로 다시 그 차를 마시고 싶어 몇 번 더 카페에 갔었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고, 이 참에 집에서 넉넉하게 만들어 마셔보고 싶은 마음에.. 마트에서 대추와 감초를 사왔다.    = 대추 감초차 =         재료 : 대추 200g, 감초 30g, 물 2 ~ 3리터     1. 대추는 여러번 행궈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2. 씻은 대추는 속에 씨와 분리해줍니다. ( 귀찮다..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생강, 계피, 길경, 맥문동...등 각종 한약재와   수정과 할 때 넣으려고 했던 곶감까지 넣고~~   푹 끓여~ 따뜻할 때 마시니 목도 많이 풀리고, 몸도 따뜻해져서 참 좋더라구요.  = 환절기 감기 예방으로 좋은, 생강 대추차 =       재료 : 대추 한줌, 생강 1개, 계피, 맥문동 약간, 길경 약간, 곶감 등 그외 한약재 무관.   1. 모든 재료는 깨끗이 씻은 뒤 냄비에 담고 생강은 잘게 썰어 주세요.   2. 냄비에 물을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으면 불을 줄여 중불로 해주세요.   3. 40분 ~ 50분 정도 우러나도록 끓여줍니다.   4. 기호에 따라 꿀을 곁들여주면 감기 예방에 좋은 대추차 완성입니다.이렇게 완성된, 생강 대추차입니다.   저는 이것 저것 재료..

시작된 목 감기 때문에, 요즘 매일 같이 마시고 있는 도라지 생강 차 입니다. 병원 다녀 오라는 말에, 생강 차 마시면 나을 거라고.. 고집을 부리면서, 매일 1 ~ 2잔씩 계속 마셨는데요. 역시나 제 생각대로, 목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감기 때문에 병원 가는 거 정말 너무 싫거든요..;; 추석 날 집에서 끓일 때는 대추 대신 배를 넣었구요. 집에 와서는 배가 없어 대추를 몇 개 넣고 함께 끓였어요. = 도라지 생강 대추 차 = 재료 : 도라지, 생강, 대추 ( 또는 배 ) 1. 냄비에 모든 재료를 깨끗이 씻어 껍질 채 넣어 주세요. 2. 물이 잠길 정도로 붓고, 중불에서 40분 이상 푹 끓여 줍니다. 3. 차가 우러나면 불을 끄고, 그대로 마시거나 토종꿀을 1숟갈 넣어 마십니다. 진하게 우러낸 도라지 ..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이럴수록 몸을 따뜻하게 해서 감기를 예방해야지!! 순수히 내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말이 조금 웃기지만 ㅋㅋ ) 마트에 가서 생강을 한움큼 사왔다. 흙이 묻어 있는 생강이 싱싱하다해서 사오긴했는데.. 손질하기가 살짝 번거롭다. 여러번 행궈 흙을 씻어내고, 얇게 슬라이스 해서 자른 뒤 대추도 깨끗이 씻어 준비해 두었다. 이젠 끓일 일만 남았구나~ = 내 몸을 살리는 생강 & 대추 차 = 재료 : 생강, 대추, 꿀 1. 생강은 깨끗이 씻어, 얇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2. 대추도 씻어 준비해 둡니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생강을 넣은 뒤 센불로 보글 보글 끓여 주세요. 4. 끓으면 대추도 넣고, 불을 약불로 줄인 뒤 1시간 정도 푹 끓여 주세요. 5. 생강 색이 우러나면, 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