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주말 저녁, ' 포레스트 검프 ' 영화를 다시 봤어요. 예전에~ 고등학생 때 처음 본거 같은데.. 다시 봐도 너무 감동적이고 재미있었어요. 보면서, 나도 저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처럼 살고싶다는 생각이 내내 들더라구요. 머리 굴리고, 주저 하고, 망설이고.. 그냥 하면 저렇게, 행운도 따르고 어려울 것도 없는데 말이죠. ㅎㅎ RUn, Run, ....!! 제니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네요. 저도 오늘 런!! 하겠습니다.!! 참, 영화얘기 하다보니 요리 얘기를 안했네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영화 보면서 먹으려고 나쵸를 살짝 오븐에 굽고.. 매콤한 치즈 디핑 소스를 만들어 봤어요~ 저희집에 워낙 매운 핫소스가 있어서 조금만 넣어도 어찌나 맵던지.. 핫! 핫~! = 나쵸 찍어 먹는 매콤한 치즈 디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