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동네 근처에 삼계탕을 먹으러 갔는데, 감자전을 팔더라구요. 옆 테이블에서 주문한 걸 보니 노오란 빗깔의 큼직한 감자전이 맛있게는 보이던데.. 8천원이라는 가격에... 집에서 해먹으면 천원도 안들것 같은데 왜케 비싸~ ㅋ 하고.. 다음날 당장 집에서 부쳐 먹었네요~ 감자를 듬뿍 넣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조금 다져 넣었더니 색도 이쁘고, 담백한 맛 끝에 매콤함이 돌아서 정말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이렇게 쉽고 간단한 감자전을~ 비싸게 사먹을 필요가 있나요. ㅋㅋ = 바삭 바삭 매콤 감자전 = 재료 : 감자 1 ~ 2개, 유기농 부침가루, 달걀 1개, 소금 약간 , 청고추, 홍고추, 파슬리 살짝 ( 옵션 )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잘 갈아주세요. 2. 고추는 잘게 썰어 준비해 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