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손님 초대요리로 만들었던, 바싹 돼지고기 보쌈입니다.
보통 돼지고기 삶은 때 물에 각종 향신료나 된장, 커피들을 넣고 푹~~ 삶잖아요.
이번에 제가 만든 방법은 삶는 게 아닌 찜기에 찌는 형태인데요.
대파와 양파, 생강을 채 썰어 바닥에 깔고 그 위에 고기를 올려 오랜 시간 찌는 바싹 보쌈입니다.
육즙이 빠지지 않고, 각종 향신료의 향이 고기에 싹~~ 베여서 잡내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레시피에요.
손님 초대 메뉴로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ㅎㅎ

= 데리야끼 소스 돼지고기 보쌈 =
< 만드는 법 >
재료 : 수육용 삼겹살 500g, 양파 1/2개, 대파 1뿌리, 생강 한조각, 소금, 후추, 청주 약간씩
소스 : 간장 5큰술, 설탕 1큰술, 미림 1큰술
1. 수육용 삼겹살은 미리 소금, 후추, 청주를 뿌려 20분 정도 재워 두세요.
2. 찜기에 양파, 대파, 생강은 채 썰어 바닥에 깔고 1의 고기를 올려줍니다.
3. 찜기 냄비에 물을 적당히 담고, 뚜껑을 덮어 40 ~ 60분가량 푹 쪄줍니다.
4. 팬에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고기를 한 면씩 돌려가며 졸여주세요.

5.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주면 완성입니다.

얼마 전 새로 산 커다란 사각 플레이트에 담아 봤어요.
접시나 그릇을 자주 사는 것 같은데도 막상 요리 사진 찍으려고 보면 왜 이리 쓸만한 그릇이 없는지요.
그릇 욕심은 끝도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소스에 졸이지 않고 바로 찐 뒤에 드셔도 되고요.
이렇게 소스에 졸이게 되면 겉면은 살짝 바싹하고요 속은 촉촉한 보쌈이 되요.

수육용 고기는 삼겹살 대신 앞다리살을 이용해도 도고요.
손님 초대 메뉴로 너무 좋은, 돼지고기 바싹 보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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