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흐려서 일까요?
자꾸만 까라지고, 눕고 싶고..... 몸이 천근만근 무거운 하루입니다.
이게 감기인가 싶기도 하고요. 우리 이웃님들은 어떠신지요?
뜨끈한 국물에 밥이라도 말아 한 그릇 뚝딱하면 좀 낫지 않을까 싶어서 오랜만에 무국을 끓였어요.
국거리용 한우에 가을 햇무를 썰어 넣고 푹~~끓여 깔끔한 맛이 일품인 소고기 무국 되겠습니다~!!

= 깔끔하게 끓이는 소고기 무국 =
< 만드는 법 >
재료 : 국거리용 한우 한팩, 햇무 ( 녹색부분 ) 1/2토막, 대파 2뿌리, 다진마늘 1큰술, 다시마, 청주 3큰술
국간장 2 ~ 3큰술, 천일염, 후추 약간씩
1. 냄비에 물을 적당히 담고, 다시마 조각을 몇 장 넣어 끓여 줍니다.
2.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나박썰기한 무를 듬뿍 넣고 끓여 주세요.
3. 한소끔 끓으면 소고기와 청주를 넣고 센불에서 끓입니다.
4. 이때 위에 거품을 걷어내주세요.
5. 불을 중불로 낮추고, 대파와 다진마늘을 넣은 뒤 뚜껑을 덮고 20분 정도 끓여주세요.
6. 국간장, 소금, 후추를 적당히 넣고 10분 ~ 15분가량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쇠고기 무국은 푹 끓여줘야, 고기의 육수가 우러나서 감칠맛이 있고요.
고기 식감도 부드러워집니다.

무에 흰 부분은 매운맛이 나고요. 초록색 부분은 달큰한 맛이 있어요.
무국에 무를 듬뿍 넣어줘야 달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느껴집니다.

소고기 무국을 먹을 때면, 꼭 시골 할머니 댁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요.

밥 한 공기 말아서 잘 익은 김치 올려서, 한 그릇 뚝딱했네요.
아, 힘난다!!
#소고기무국
#소고기뭇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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