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시루떡을 하듯이 찌거나 하는 건 아니구요. 밥을 지은 뒤 동그랗게 모양을 내 팥고물을 겉면에 고루 묻혀 만들어요. 이와 비슷한 음식 중에, 일본의 오하기 라는 게 있죠? 오하기를 실제로 먹어본 적은 없지만.. 하얀 밥에 달달한 팥고물을 묻혀 만드는 방법이 비슷한 것 같아요. 식사로 먹을 음식이라 너무 달지 않게 만들었구요. 함께 하면 좋은 무생채와 두부 마요네즈로 만든 과일 샐러드까지. 봄철~ 나들이 도시락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세트 메뉴랍니다. ㅎㅎ 재료 : 현미찹쌀 1컵, 통팥 1/2컵, 소금 1/2작은술, 설탕 1작은술, 겉면에 바를 꿀 적당량 1. 현미찹쌀은 전날 밤 미리 충분히 불린 후 밥을 지어 주세요. 2. 팥을 냄비에 담고,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을 약간 넣어 한소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