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나 치즈 한 장 없어도 맛있는 모듬 채소 샌드위치입니다. 사실 저는 채소가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즐겨 먹기는 했지만.. 갖가지 채소가 가지고 있는 자체의 단맛과 향을 발견하면서 감동을 받은 것 최근에서의 일입니다. 양파, 당근, 가지 등등... 천연의 단맛과 향이 얼마나 달콤하고 맛있는지... 그 맛을 해치기 싫어 정말 최소한의 간과 양념만 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가주 해 먹는 그릴 채소 구이를 통밀빵 속에 넣고, 이번에는 샌드위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파프리카의 들큰함과 당근의 단 맛, 그리고 가지, 새송이 버섯의 조화가 아침 밥상에 하모니를 이루네요. 여기게 직접 내린 두유 한 잔이면, 더 바랄게 없지요~~ ^^ = 내 몸이 건강해지는 아침밥상, 모듬 채소 구이 통밀방 샌드위치 = 재료 : 통밀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