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타 치즈를 만들고 나면, 유청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 유청을 버리지 말고 세수할 때 사용하면 피부에도 참 좋다고 해요 지난 번 리코타치즈를 만들고 유청이 많이 생겨서 통밀빵 만들 때 물 대신 넣어요. 빵 식감이 한결 부드럽구요. 마치 치즈가 들어간 듯한 특유의 향도 느껴져서 별미였어요. ^^ = 유청이 들어간 통밀빵 = 재료 : 우리밀 통밀 300g, 유기농 호밀 50g,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4g, 천일염 6g, 올리브유 5g, 유청 240g 1. 제빵기에 액체류를 모두 넣고 그 위에 밀가루를 올린 뒤, 이스트와 소금이 서로 닿지 않게 올려 주세요. 2. 반죽이 되면, 실온에서 60분가량 발효한 뒤 지그시 눌러 가스를 한번 빼고 다시 30분 발효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