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새로운 일을 준비중이라.. 여기 저기 쫒아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어떤 사람을 만나든.. 자기 중심을 잘 갖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법정 스님 법문집에 나오는, ' 홀로 우뚝 대웅봉에 앉는다 .' 는 말을 되새겨 봅니다. 직장 생활을 하든, 집안일을 하든 그 현장에서 홀로 우뚝 앉을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죠. 그런 정신으로 살고 그런 정신으로 일한다면 늘 깨어 이게 된다는 말씀이구요. 언제 어디서나 홀로 우뚝 자신의 존재 속에 앉을 수 있다면, 그 삶은 잘 못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리 소개에 앞서 너무 심오한 말을 한건가요? 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요리는 바로 연근 스테이크에요. = 들깨 양념장을 입힌, 연근 스테이크 = 재료 : 연근 160g, 통밀가루 적당량, 새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