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어제 만든 독일빵 슈톨렌입니다. 슈톨렌은 강보에 싸인 아기예수를 닮았다해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럽에서 즐겨먹는 빵이라고 합니다. 설탕을 듬뿍 뿌려 밀봉해, 실온에서 2개월 이상 두고 먹을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유럽에서는 12월이면 매일 조금씩 이 빵을 먹으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고 하네요. 실제 외국에서 먹어본적이 없기에, 두달 동안 놔두고 먹을 자신은 없구요. ㅎㅎ = 슈톨렌 = 전반죽 : 독일밀가루 165g(혹은 강력분),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8g, 우유 125g 본반죽 : 독일밀가루170g(혹은 강력분), 설탕 70g, 버터 100g, 소금 5g, 우유 50g 필링 : 건포도 70g, 건크렌베리 60g, 오렌지필 60g, 레몬필 60g, 아몬드슬라이스 130g, 마지팬 1..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여기저기에서 물씬 느껴지는데요. 크리스마스 요리 음식 중에서 슈톨렌은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지금 만드는 것도 살짝 늦은 느낌이 있는데요. 바로 맛있는 빵인 슈톨렌입니다. ​ 건과일과 마지판 등등을 듬뿍 넣어서 만드는 고급스러운 빵인데 오늘은 심플한 버전으로 소개를 해요. ​ 앙꼬 별로 없는 슈톨렌을 맛보고 싶을 때 만들기 좋은 크리스마스음식으로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면 여기에 마지판과 건과일을 더 넣으면 됩니다. ​ 그럼 얇게 썰어 먹는게 좋고 오늘처럼 만드는 방식은 약간 도톰하게 썰어서 식사빵처럼 먹어도 맛있어요. ​ ​ = 심플 슈톨렌 만들기 = ​ 재료 : 강력분 360g, 통밀 15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6g, 소금 8g, 카놀라유 70g, 꿀 70g, 노른자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