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이번에는 우리밀을 넣어서 풍미가 참 좋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베이글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 베이글은 굽기 전에 데친 뒤에 굽는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그래서 일반 빵보다 좀 더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고 샌드위치로 먹거나 잘라서 베이글칩으로 만들어 먹기 좋습니다. ​ 저는 베이글을 만들면 주로 크림치즈를 발라서 먹거나 연어와 함께 샌드해서 연어 베이글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요. 특히 훈제연어와 아주 잘 어울리기에 샌드위치 만들기 전에 꼭 만들어서 함께 먹고 있습니다. ​= 우리밀 베이글 만들기 = ​ 재료 : 우리밀 250g, 설탕 15g, 소금 3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3g, 물 150g, 버터 10g ​ 기타 : 물 1리터, 설탕 50g, 베이킹소다 2g1. 먼저 버터를 제외한 ..

요리든 베이킹이든, 뭐든 순간 순간의 결정에 의해 음식이 완성된다.   이걸 넣을까? 아니면 뺄까? 그만 익힐까?   고민에 고민을 하게 되는 순간들...       찬밥이 남아있는 걸 보고, 밥빵을 만들어야겠다 생각하고 반죽을 시작했다.   반죽을 하다보니, 밥으로 베이글은 어떨까?     직진으로 가다가 갑자기 유턴을 돌려 어디론가 향하듯이,   급 마음을 바꿔  발효시간을 줄이고, 베이글을 만들기로 했다.    = 현미밥 통밀 베이글 =       재료 : 현미밥 90g, 우리밀 통밀 70g, 우리밀강력분 160g,  현미가루 2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4g, 소금 5g, 설탕 13g, 카놀라유 13g        물 150 ~ 160g, 토핑용 검은깨 + 통깨 10g     1. 제빵기에 ..

오랫만에 베이글을 구웠네요.       한동안 빵집에서 빵을 사먹었었는데.. 요즘 다시 빵만들기에 재미를 느껴 하루 하루 열심히 만들고 있답니다.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인 베이글~   우리밀 중력분과 통밀을 섞어 만들었구요.   플랙시드와 검은깨, 참깨를 고루 넣어줬더니 굉장히 고소한 베이글이 완성되었어요.    = 흑임자 통밀 베이글 =           재료 : 우리밀 중력분 350g, 우리밀 통밀 100g, 인스턴트드라이 이스트 7g, 소금9g, 포도씨유 11g, 꿀 38g          물 240ml, 검은깨 6g, 참깨 4g, 플랙시드 6g   데칠물재료 : 베이킹 소다 1작은술, 몰라세스 or 꿀 1큰술     1. 제빵기에 액체류를 모두 넣고 그 위에 가루류를 올린 뒤 소..

어쩜 식감이 이렇게 뽀송 뽀송, 쫀득하면서..부드럽고.. 겉은 살짝 바삭한.. 정말 제가 먹어본 베이글 중에서 단연 최고 였죠~ 흑임자를 넣어 고소한 맛도 살아 있구요. 아침으로 먹을 베이글을 오랫만에 구워 봤습니다. 베이글 & 커피~!! 벌써 부터 아침이 기다려지는데요. = 아침을 책임져줄 완벽한 흑임자 베이글 = 재료 : 우리밀 강력분 250g, 유기농 중력분 200g, 유기농 호밀가루 5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3g, 천일염 7g 물 250g, 꿀 30g, 흑임자 1 ~ 2큰술 ( 데칠 물, 베이킹소다 약간, 꿀 조금 ) 1. 볼에 체친 가루류를 모두 담고, 구멍을 두개 내어, 소금과 이스트를 각각 담고 닿지 않게 밀가루 코팅을 입혀 주세요. 2. 미지근한 물에 꿀 30g을 넣고 고루 섞은 뒤..

와인을 마시면 꼭 한 두잔 정도는 남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럴 때면 어김없이~ 남은 와인은 베이킹용으로 전략하게 되지요. ㅎㅎ 다시 먹자니 좀 찜찜하고, 버리자니 아깝고 말이죠~ 이래 먹으나 저래 먹으나, 결국 먹는 거니깐.. 빵 속에 넣어서 먹으면 덜 아까운 생각도 들구요. ㅎㅎ 와인의 보랏빛이~ 베이글의 품위를 더 올려주는 것 같은데요? 쫄깃 쫄깃 맛있는 베이글~ 크리치즈 발라 먹으면 가장 맛있는 빵~ 베이글이 아닐까 싶어요. ^^ = 와인 베이글 = 재료 : 우리밀 강력분 250g, 백설 유기농 중력분 200g, 유기농 호밀가루 5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3g, 천일염 7g 와인 + 물 = 250g, 꿀 30g ( 데칠 물, 베이킹소다 약간, 꿀 조금 ) 1. 볼에 체친 가루류를 모두 담고, ..

모 나지 않게, 둥글게~ 둥글게~ 동그란 삶이 될 수 있도록, 고소한 베이글 입니다. 크림치즈와 함께 먹을 때 가장 맛있는 베이글~ = 둥글게~ 둥글게~ 흑임자 호두 베이글 = 재료 : 우리밀 강력분 250g, 백설 유기농 중력분 200g, 유기농 호밀가루 5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3g, 천일염 7g 물 250g, 꿀 30g, 다진 호두 30g ( 데칠 물, 베이킹소다 약간, 꿀 조금 ) 1. 볼에 체친 가루류를 모두 담고, 구멍을 두개 내어, 소금과 이스트를 각각 담고 닿지 않게 밀가루 코팅을 입혀 주세요. 2. 미지근한 물에 꿀 30g을 넣고 고루 섞은 뒤에 1에 부어 줍니다. 3. 반죽을 하나로 뭉친 뒤에 손박죽 또는 제빵기를 이용해, 약 20분간 반죽을 치대어 주세요. 4. 반죽이 매끈해지..

밀가루, 이스트, 소금으로만 만드는 베이글은 유지가 들어가지 않아 칼로리 걱정도 덜 하게 되구요. 살짝 데쳐서 굽는 조리법 때문에, 쫄깃한 맛이 아주 매력적인 빵이죠. 여기에 고소한 흑임자를 듬뿍 넣어~ 깨 알이 콕콕 박힌 베이글~ 샌드위치로 만들어도 좋고, 슬라이스 한 뒤 크림치즈 발라서 심플하게 먹어도 좋구요. 아침에 부담없이 커피 & 베이글~ 요즘 베이글이 대세라고 하네요. ㅎㅎ 저희 집에서도 대세에요 ㅋㅋㅋ [미코유] 쫄깃하고 고소한 흑임자 베이글 Baking Recipe 2010. 8. 22. 10:12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totos1207/60113571655 통계보기 이 글을 보낸곳 (1) 밀가루, 이스트, 소금으로만 만드는 베이글은 유지가 들어가지 않아 ..

베이글이에요. 웬지 모닝 커피 한잔과 곁들여서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 아침에 딱 어울리는 빵 이죠. 그래서 인지 미국인들의 아침 식사에는 베이글이 절대 빠지지 않는 것 같구요. 사실 베이글은 뷔겔의 발음에서 베이글이 되었다고 해요. 미국 정통 빵이 아닌, 유대인들의 음식이구요.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져서 씹을 수록 고소함이 느껴지는 베이글~ 저는 흑임자를 듬뿍 넣고, 더 고소하게 만들어 봤어요. 그냥 크림치즈에 발라 먹어도 맛있지만, 이번에는 달걀을 으깨어 치즈와 함께 넣어 샌드위치로 만들었어요~!! = 기분 좋은 아침을 위한 베이글 에그 치즈 샌드위치 = 재료 : 베이글 빵, 달걀 1개, 슬라이스 치즈 1장, 마요네즈 1큰술, 머스터드 1작은술, 양파 다진 것 약간, 후추, 소금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