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때마다 최소한으로, 소박하게 음식을 준비하려고 해요. 반찬이 많아도 결국 입에 맞는 몇가지 음식만 먹게 되고, 구태여 매끼 많은 음식을 준비할 필요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더워서 많이 준비할 힘도 없구요. ㅎㅎㅎ 소박한 밥상이지만 끼니 때마다 꼭 녹색채소를 준비하려고 해요. 잎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샐러드도 좋구요. 조물 조물 무쳐내는 나물류도 좋지요. 오늘은 방풍나물에 고추장을 넣고 살짝 매콤하게 무쳐보았답니다. = 방풍 나물 무침 = 재료 : 방풍나물 한 줌, 고추장 1/2큰술, 매실청 1큰술, 들기름 1큰술, 통깨 약간 1.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방풍나물을 살짝 데친 뒤 찬물에 담궈 식혀 주세요. 2. 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