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입 맛이라는 게 참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예전에 좋아했던 음식이라 해도 지금은 별로 그 맛이 그때처럼 느껴지지 않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음식이라도 자꾸 먹을수록 좋아지는 것.. 나이를 먹을 수록 식성도 바뀐다고 하는데.. 저는 요즘 메밀 국수가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김가루 수북히 올려진, 메밀 소바 = 재료 : 메밀국수 2인분, 김 2장, 오이 1/2개 국물 : 다시마 우린물 600ml, 말린 표고버섯 3개, 소금 약간, 간장 3큰술, 미림 3큰술 다시마 우린물에 표고버섯을 넣고 약불에서 끓이다가 간장, 미림을 넣고 좀 더 끓여 마지막에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춰 식혀 주세요. 2. 오이는 채 썰고, 파는 잘게 다져 주세요. 3. 메밀면은 끓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