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날다

단호박은 고구마, 옥수수와 더불어~ 제가 참 좋아하는 채소 중에 하나에요. ^^ 쪄서 그대로 먹거나, 갈아서 스무디로 마셔도 좋지만..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죽으로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깍둑 썰기한 단호박에 물을 붓고, 끓인 뒤.. 남은 현미밥을 한 그릇 넣어 주고.. 여기에 각종 견과류도 듬뿍 넣어 함께 보글 보글 끓여주면.. 달콤하고 담백한 단호박 죽이 완성되지요~ 보통 단호박 죽을 할 때는 찹쌀 가루를 풀고, 설탕을 많이 넣어서 만들자나요. 이렇게 찹쌀가루 대신 현미밥을 넣으면, 단호박의 달콤함과 현미밥 자체의 구수함이 더해져서.. 설탕을 구태여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더라구요. 달콤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설탕이나 꿀을 첨가하셔도 좋구요. 견과류는 기호에 따라 생략하셔도 된..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단 맛을 내는 음식에는 단호박을 빼놓을 수 없겠죠. 노오란 빛깔 만큼이나..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술술~ 넘어가는 단호박 죽. 커다란 늙은 호박은 그 맛대로 맛있고, 예쁘장한 단호박은 또 그 맛대로 맛있구요. 옹심이 몇 알 띄어, 넣었더니 한끼 식사로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부드러운 단호박 죽에 간간히 씹히는 쫄깃한 옹심이의 맛. 바로~ 이 맛이죠.!! =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함, 옹심이 넣은 단호박 죽 = 재료 : 단호박 한덩이, 유기농 찹쌀가루, 소금 2작은술, 설탕 3 ~ 4큰술, 꿀 적당량, 옹심이 몇 알 1. 단호박은 썰어서 속에 씨를 제거하고, 푹 쪄주세요. 2. 잘 익은 단호박은 껍질을 제거한 뒤, 믹서기에 물과 함께 넣고 갈아 줍니다. 3. 잘 갈려진 단호박을..

개인적으로 단호박을 너무 좋아해요~ 예전에 국내산 미니 단호박을 사서 쪄먹은 적이 있는데.. 어찌나 달고 맛있던지.. 그뒤론 미니 단호박만 찾게 되더라구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호박에, 고소한 각종 견과류를 넣어 만든 영양죽입니다. 정말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맛? 이죠~ㅋㅋ =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견과류 단호박 죽 = 재료 : 단호박, 각종 견과류 ( 호두, 아몬드, 호박씨, 해바라기씨 등등 ), 유기농 찹쌀가루, 소금, 설탕, 꿀 1. 단호박은 썰어서 속에 씨를 제거하고, 푹 쪄주세요. 2. 잘 익은 단호박은 껍질을 제거한 뒤, 믹서기에 물과 함께 넣고 갈아 줍니다. 3. 잘 갈려진 단호박을 냄비에 담고, 물을 더 넣은 뒤 보글 보글 끓여 주세요. 4. 끓으면 찹쌀가루를 넣어 농도를 맞춰 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