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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올리브 감자 샐러드 만드는 법

껍질 채 소금만 넣고 쪄 먹어도 참 맛있구요. 저는 껍질을 벗겨 찬물에 몇 번 행궈 전분기를 빼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 삶은 뒤 샐러드로 만들어 봤어요.  어릴 적 먹던 기억 때문인지, 가끔 감자로 만든 샐러드가 꼭 먹고 싶더라구요. 각종 채소를 잘게 다져 넣어줘도 좋지만, 이번에는 오이와 그린 올리브를 다져 넣어 조금씩 색다른 샐러드가 완성되었네요.= 감자 샐러드 =    재료 : 감자 2개, 오이 1/3개, 그린 올리브 5알, 마요네즈 1/2큰술, 설탕, 소금, 후추 약간씩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썬 뒤 찬물에서 몇 번 행궈 전분기를 빼주세요. 2. 냄비에 물을 자작하게 담고, 감자를 삶아 주세요. 3. 오이와 그린 올리브는 잘게 다져 주세요. 4. 감자는  뜨거울 때 포크로 으깨어..

요리 2024.11.21 0

프랑스 요리 수제 소스 마요네즈 만드는법

예전에 빵 수업을 진행하면서 수강생들에게 다음 시간에 작은 통을 하나씩 준비해오시라고 말했다.어머, 선생님~ 뭐 만드신거에요?아, 제가 프랑스 소스를 좀 만들었거든요. 많진 않지만, 조금씩 나눠 드릴게요.와, 프랑스 소스라?너무 기대되는데요?짠, 프랑스 요리 Sauce Mayonnaise 입니다. ^^= 홈메이드 마요네즈 =   재료 : 유정란 2개, 카놀라유 250cc, 식초 2큰술, 설탕 1작은술, 겨자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후추 약간  1. 볼에 노른자, 겨자, 식초 1큰술을 넣고 휘핑기로 가볍게 섞어 주세요. 2. 여기에 카놀라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분리되지 않도록 계속 휘핑해줍니다. 3. 걸쭉해지면 남은 식초 1큰술을 넣고, 소금, 설탕, 후추로 맛을 조절해주세요.4.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

요리 2024.11.21 0

심플해서 더 좋은, 햄 치즈 토스트

지난 번 나들이 도시락으로 참치 샌드위치와 함께 준비했던, 햄치즈 토스트입니다.   햄과 치즈만 들어가는 토스트이지만, 심플해서 더 맛있는 토스트가 아닐까 싶어요.   만들기도 굉장히 간편하구요.     식빵이 따뜻할 때 치즈를 올려주면, 치즈가 적당히 녹으면서 식빵과 찰싹 붙어줍니다.= 햄 치즈 토스트 =         재료 : 식빵 2장, 슬라이스햄 1장, 슬라이스 치즈 1장, 마요네즈 적당량     1. 식빵은 오븐이나 팬에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2. 슬라이스 햄은 팬에서 살짝만 익혀주거나 끓는 물에서 살짝 데쳐내도 됩니다.   3. 식빵 따뜻할 때 치즈와 햄을 올리고, 다른 식빵에는 마요네즈를 적당히 발라주세요.   4. 잘 포개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잘 포개진 토..

요리 2024.11.20 0

카스테라를 이용해 만든 빵또아

쌀쌀해지는 날씨만큼이나 달콤한 군것질이 자꾸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카스테라와 바닐라 젤라또를 이용해 빵또아로 만들어봤어요.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폭신한 카스테라의 조화~!!   추운 날 먹어야 더 별미인 디저트가 아닐까싶네요. ^^= 카스텔라 =      15* 15 사각형틀 1개분량   재료 : 박력분 100g, 유기농황설탕 85g, 달걀 3개, 카놀라유 15g, 우유15g, 꿀 15g, 바닐라익스트렉 5g     1. 볼에  달걀과 설탕을 담고, 중탕을 한 상태로 핸드믹서로 설탕을 녹여가며 거품을 내주세요.   2. 미지근해지면, 중탕을 빼내고, 고속으로 리본 모양이 될 때까지 충분히 휘핑을 해줍니다.   3. 다른 볼에 오일, 우유, 꿀을 섞은 뒤 2의 반죽을 조금 덜어 함께 섞어 줍니다.  ..

베이킹 2024.11.20 0

우엉 생강 피클 만드는 법

한식을 먹을 때면 피클 생각이 전혀 나지 않는데..   가끔 집에서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때면, 새콤 달콤한 피클이 그리워진다.   하루만에 뚝딱 만들어 먹을 수도 없고, 미리 만들어 두어야 아삭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베여 한층 더 맛있어지니..   언제 먹을지 모를 파스타를 위해서라도..   조금씩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어야 안심이 된다.       보통 무, 양파, 고추, 오이 등을 다양하게 넣고 피클을 만드는 데,   우엉을 많이 사온 날   우엉 피클을 담궈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우엉과 생강을 편으로 썰어 피클로 만들어 보았다.   소룡포를 먹을 때 생강채를 듬뿍 올려 먹는 걸 좋아해서인지,   생강 피클 역시나 느끼한 음식 먹을 때면 그 궁합이 참 잘 맞다.     닭도리탕이나 찜닭에 생..

요리 2024.11.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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