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주에 며칠 동안 너무 아파서... 금토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를 정도로 기억에서 뿅 하고 빠진 느낌이에요. 한번 이렇게 심하게 아프고 나면, 평소 아무탈 없이 흘러가는 하루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컴퓨터를 할 수 있고 자판을 두를릴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한 일이구나.. 느끼게 되는 월요일입니다. = 흑임자 죽 = 재료 : 검은 깨 1컵, 불린 쌀 1컵, 물 5~6컵, 소금 적당량 1. 미리 볶아둔 깨와 불린 쌀에 물 2컵 정도를 넣고 곱게 갈아 주세요. 2. 곱게 갈려진 깨와 쌀을 냄비에 부어 추가로 물을 더 부어줍니다. 3. 약한 불에서 서서히 저어주며 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