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포근하고 부드러운, 애호박 부침개 만드는 법
미코유
2024. 9. 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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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요리 클래스 때 만들었던, 애호박 전 입니다.
보통 둥글게 썰어서 달걀 옷 입혀 부치기도 하구요.
저는 반은 강판에 갈고, 반은 잘게 다져~ 통밀가루에 소금만 넣고 반죽해 부쳐봤어요.
애호박의 달큰함과 통밀의 구수함~
고명으로 홍고추 하나 탁 올려주면, 색도 이쁘고 맛도 좋구요.
애호박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호박전~
만들기도 아주 쉽답니다.
= 애호박 전 =
< 만드는 법 >
재료 : 애호박 1개, 소금 1/2ts, 통밀가루 4 ~ 5큰술, 홍고추 반개
1. 애호박은 깨끗이 씻은 뒤, 반은 강판에 갈고 반은 잘게 다져 주세요.
2. 여기에 소금을 넣고 잘 버무린 뒤, 통밀가루를 넣어 반죽을 해주세요.
3. 홍고추는 얇게 썰어 준비해줍니다.
4. 팬에 오일을 두르고, 반죽을 조금씩 떠 홍고추를 가운데 올려 앞 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완성입니다.
봄과 잘 어울리는 화사한~
애호박 전.
반죽에 미리 간을 쌔게 하지 마시구요~
소금을 약간만 넣고 한 뒤에, 초간장을 만들어 찍어 드셔도 좋아요.
초간장 비율은 간장 보다 식초를 조금 더 많이해주면 신맛 때문에 전의 느끼함을 막을 수도 있답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애호박전~
호박에 소금을 뿌려두면, 수분이 생기기 때문에 따로 물을 넣지 않고, 통밀가루만 넣어 반죽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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